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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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세아, 염정아 채소죽에 감탄 "기가 막힌다"

기사입력 2019.08.30 21:5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푸짐한 아침식사를 차려냈다.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다음 날 이른 아침 일어난 윤세아는 닭을 돌본 뒤 염정아, 박소담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침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날 아침식사 메뉴는 채소죽과 아욱된장국, 소시지를 품은 달걀말이, 두부부침 등이었다. 장을 봐온 소중한 식재료를 봉인해제하는 날이었던 것.

이때 염정아는 "우리 그거부터 하기로 했잖아. 커피 먼저 먹기로 했잖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냉동 보관해뒀던 커피 가루로 모닝커피를 만들어냈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진 뒤에는 채소 다듬기, 장작 피우기 등 일을 이어갔다.

완성된 아침식사는 푸짐했다. 콩, 팥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채소죽과 푸짐한 아욱된장국, 달걀 열 개와 소시지가 들어간 달걀말이, 두부무침 등이 차려졌다. 염정아는 "채소죽이 싱거울 수 있다"고 했지만, 윤세아는 "이야. 기가 막힌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하지만 염정아는 믿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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