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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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소울즈, 첫 콘텐츠 업데이트하며 동접 5만 5천 단숨에 돌파

기사입력 2010.04.26 20:33 / 기사수정 2010.04.26 20:3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과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성인용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http://7souls.hangame.com/)는 지난 주말 첫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최고 동접 5만 5천을 가뿐히 돌파했다고 밝혔다.

성인용 게임으로 인기를 끈 '세븐소울즈'는 오픈 이후 첫 업데이트로 지난 23일, 30레벨 이상의 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인스턴트 던전 '별신릉' 콘텐츠를 추가했다. 적린곡 내부에 있는 '별신릉'은 기존 던전에 비해 인공지능(AI)이 더욱 발달한 몬스터가 등장, 보다 스릴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세븐소울즈'는 새로운 '흑룡' 서버를 추가했으며, 이 결과 공개서비스 2주째 맞는 지난 25일에는 최고 동접 5만 5천을 돌파하고, 누적이용자 수도 50만 명을 넘기는 등 초반의 흥행 가도를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다.

'세븐소울즈'의 인기는 각종 게임순위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게임트릭스(http://gametrics.com)의 '현재 게임사용량 상승 TOP 10'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체 게임사용량 순위'에서는 11위, 이 중 RPG 장르 기준으로는 아이온, 와우(WOW), 리니지 1, 2에 이어 6위를 기록하는 등 기존 대작 RPG들의 굳건한 아성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편, 성인용 MMORPG인 '세븐소울즈'는 독특한 성인 콘텐츠와 생생한 타격감을 더해주는 분노시스템, 그리고 짜임새 있는 퀘스트와 다양한 스킬을 통해 많은 성인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공개서비스 첫날 누적이용자 수 15만을 돌파했고, 서비스 일주일째 동접 4만을 기록하는 등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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