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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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父 찰리박, 척추협착증·뇌졸중 후유증…생활고 이중고

기사입력 2019.08.23 16: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신화 전진(본명 박충재)의 부친이자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척추협착증 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찰리박은 지난 2013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지난 2016년에는 뇌졸중으로 신체 왼쪽 마비 증세까지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 박은 왼쪽 팔과 다리가 잘 움직이지 않고, 발음이 부정확한 상태로 허리와 어깨 등도 성치 않은 상태라는 전언이다. 

찰리박은 지난 2017년 9월 방송한 MBN '동치미'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생활고까지 겪는 등 곤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찰리박은 지난 2004년 '카사노바의 사랑'을 발표하고 활동했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한방기획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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