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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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 사내 동호회 '희망나무', 오는 15일 '2010 자선바자회' 개최

기사입력 2010.04.14 14:44 / 기사수정 2010.04.14 14: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4일,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오는 15일 자사의 사내 동호회 '희망나무'가 '2010 희망나무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사내 자원봉사 동호회인 '희망나무'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부된다. 바자회에서 남는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 2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희망나무 동호회원들이 임직원들이 기증한 게임기, 화장품, 보드, 책 등 다양한 물품들과 간단한 과자와 음료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희망나무 동호회는 2005년부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7년 1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종플루가 기승한 작년 11월을 제외하고 한 주도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나무 동호회장인 트릭스터팀 김희경 과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많은 직원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고맙겠다"며 "소중한 물품들을 적극적으로 기증해준 사우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희망나무는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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