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치과의사 남편에 먼저 대시, 매일 작업했다"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윤지는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윤지는 자신이 먼저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털어놨다.

보통 결혼할 사람은 눈에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남편을 보고 확신이 들었다고. 이윤지는 "매일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윤지는 남편이 프러포즈를 알아듣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메시지로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보냈다는 것.

MC들을 비롯해 다른 출연자들은 그걸 어떻게 알아듣느냐고 입을 모았다. 이윤지는 당황하며 두 번째 시도에 "저도 올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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