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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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 조승우·홍광호·박은태·옥주현, 2분만에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19.08.07 16: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흥행 조짐을 보였다.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스위니토드'의 1차 티켓 예매는 2분만에 매진됐다.

예매처인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 24, 하나티켓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스위니토드’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랐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룬다. 브로드웨이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이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오디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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