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러' 강타 "4번 도전자, 한석규 목소리와 비슷"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슈퍼히어러' 강타가 4번 도전자가 한석규의 목소리가 떠오른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히어러' 8회에서는 강타가 4번 도전자가 연기자 같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번 도전자의 노래가 끝나고 케이윌, 거미, 윤도현이 성악가일 거라고 추측했다. 케이윌은 "팝스럽게 시작하셨는데, 노래 중간 성악 발성이 나왔다"라고 했고, 거미는 "성악 하시는 분들은 몸 전체를 다 쓰시는데, 소리 울림 자체가 잡혀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반면 강타는 "목소리의 감정이 연륜 있는 연기자 같다"라고 밝혔다. 강타는 한석규의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떠올리기도. 이를 들은 MC 장성규는 김구라에게 "한석규 배우가 이 자리에 나왔을 수 있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그럴 순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장성규 씨도 그렇게 생각하냐"라고 반문했다. 장성규도 "저도 아닌 것 같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그런데 왜 물어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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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