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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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엑스원"…날씨만큼 뜨거울 8월 가요계 [엑's 초점]

기사입력 2019.07.31 16:27 / 기사수정 2019.07.31 16: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8월 가요계, 날씨만큼 뜨거울 예정이다. 지난 6월을 시작으로 7월에도 가요계에 '여름 대전'이 이어진 가운데 8월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과 데뷔를 앞두고 있다. 

먼저 세븐틴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HIT'을 발매한다. 
약 7개월 만의 신곡 'HIT' 발매를 앞둔 세븐틴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및 포브스 등 해외 단독 인터뷰 진행에 이어 두 번째 월드 투어 'ODE TO YOU' 개최 확정까지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꾸려진 데뷔조 엑스원(X1) 역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엑스원은 1위 김요한을 비롯해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으로 구성됐다.

엑스원은 오는 8월 27일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공개한다. 이는 미국에서도 현지 기준 8월 2일 0시 함께 발매된다.

지난 2월 발매한 미국 첫 EP 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통해 다채로우면서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티파니 영이 이번 싱글을 통해선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오마이걸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 등 여름에 발매하는 매 앨범을 성공시키며 '썸머 요정'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JBJ95는 8월 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SPARK'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불꽃처럼'을 비롯해 '아침이면', 'UNREAL'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김상균은 3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그룹 TRCNG(티알씨엔지)는 8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RIS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RISING'은 풋풋한 소년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성장한 멤버들이 찬란하게 빛날 미래를 꿈꾸며, 자신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각 소속사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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