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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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행주 "다이나믹 듀오, 최근 '노부부' 느낌난다"

기사입력 2019.07.31 13:42 / 기사수정 2019.07.31 13:4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리듬파워가 행주의 신곡 '카트' 송출을 걸고 스피트 게임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60초 안에 열 개의 질문에 답을 하면 다음 방송에서 신곡을 두번 틀어주는 스피드 게임 시간이었다. 리듬파워는 13개의 답을 해서 다음 방송 행주 신곡 '카트'를 두 번 송출할 기회를 얻었다. 이후 질문과 답을 되짚어봤다.

보이비는 멘트 욕심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지구인을 뽑았다. 보이비는 "지구인이 낯을 많이 가려서, 불편한 사람과 있으면 말을 잘 안하다"고 말했다. 행주는 "대화가 안 되면 그냥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행주는 다이나믹 듀오에 대해 "요즘 보면 노부부 같은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개코가 가부장적인 남편 같고, 최자가 모든 풍파를 겪은 아내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리듬파워의 공감을 샀다.

지구인은 "외출복이 두 벌인데, 그 중 한 벌을 입었다"라며 '정희' 출연에 대한 들뜬 마음을 알렸다. 행주는 "이 친구가 더군다나 라식 예약을 해뒀다"며 부쩍 외모를 꾸미는 지구인에 대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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