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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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X정채연, 손님 머리 스타일링 도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5 11:53 / 기사수정 2019.07.25 11:5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정채연이 헤어 디자이너 도움 없이 머리 스타일링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팀의 영업 1일차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코타패닝을 닮은 스페인 소녀 자매가 손님으로 등장해 미용실 팀 멤버들의 귀여움을 받는다.

이민정-정채연은 손님이 곱슬머리를 스트레이트로 피는 스타일링을 원한다고 하자, 헤어 디자이너 도움 없이 스타일링에 도전한다. 손님은 함께 온 가족에게 "내 머리를 어떻게 한다는 거야?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어"라며 불안함을 내비친다.

본격 시술에 앞서 이민정-정채연은 머리 감기기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손님의 목이 아플까봐 수건을 대주고 오랜 시간 샴푸, 두피 마사지를 진행한다. 두피 마사지가 처음이었던 소녀 손님들은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시원함에 "샴푸를 오래 해주고 정말 잘했다"며 큰 만족감을 보인다.

이어 두 사람은 손님의 머리를 매직기로 펴기 시작한다. 이민정은 모발 상태를 틈틈이 확인하며 스타일링을 진행하고, 불안해하던 손님의 얼굴에도 미소가 퍼지기 시작한다고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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