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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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김수지,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여자 1m 동메달

기사입력 2019.07.13 17:17 / 기사수정 2019.07.14 18:0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가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 세계 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박태환 이후 한국에서 8년 만에 나온 세계선수권 메달이다.

김수지는 13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의 천이원이 285.45점으로 금메달을, 영국의 캐서린 토랜스가 255.4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38.95점으로 8위에 올라 결승 진출에 성공했던 김수지는 결승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1차 시기에서 55.20점으로 3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수지는 2차 시기에서 57.20점으로 점수를 끌어올렸다. 3차 시기에서는 48.30점을 기록, 4차 시기까지 2위를 유지하다 5차 시기에서는 47.30점을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이전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전 종목을 통틀어 경영의 박태환 뿐이었다. 박태환은 2007년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동메달을, 2011년에는 자유형에서 400m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지는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선수로 기록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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