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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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전단이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로…'레드슈즈', 이색 전단 화제

기사입력 2019.07.10 10:25 / 기사수정 2019.07.10 10: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디즈니∙드림웍스 제작진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영화 '레드슈즈'(감독 홍성호)가 영화 속 등장하는 전설의 검을 담은 이색 전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담은 영화.

전국 극장에 비치된 '레드슈즈'의 전단을 접으면 상남자 아더의 엑스칼리버 검을 만들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인기 유튜버 '유라야 놀자'와 '네모아저씨'가 '레드슈즈' 전단을 활용한 엑스칼리버 접기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종이접기 영상은 유라야 놀자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모아저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속 등장하는 아더의 검을 만들 수 있는 '레드슈즈' 이색 전단은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레드슈즈'는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부터 '트롤', '쿵푸팬더 3', '슈렉 포에버'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여기에 클로이 모레츠, 샘 클라플린, 지나 거손, 패트릭 워버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개성만점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다.

'레드슈즈'는 오는 7월 25일 관객들을 찾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라야 놀자' '네모아저씨' 유튜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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