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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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지진희, 테러 자백한 북한군 동영상 목격 '충격'

기사입력 2019.07.09 22: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북한의 자백 영상을 목격했다.
    
9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4화에서는 청와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청와대에 있었던 박무진은 갑작스럽게 정전이 일어나자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단순한 정전이라고 생각했지만, 차영진(손석구)은 "청와대는 정전이 일어날 수 없는 곳이다"라며 박무진을 대피시켰다.

이어 달려온 강대한(공정환)은 박무진에게 "이제 청와대가 타깃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고, 박무진은 정전 복구를 틈타 누군가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를 심어 동영상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영상을 확인한 박무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북한의 주요 인물로 보이는 남자가 "남조선은 북남수뇌회담을 제안하면서 뒤로는 미국 잔당과 연합하다니 국회의사당을 폭발시켜 응징을 하겠다. 우리는 공화국의 강력한 무기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 조선 반도를 피바다로 물들게 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남겼던 것. 이에 박무진은 곧바로 동영상 진위 여부 파악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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