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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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리스 "배진영→유선호까지, '프듀2' 동기들 응원받아"

기사입력 2019.07.09 16: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 문복, 에이엠이 '프로듀스101 시즌2'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미트리스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문복, 희석, 에이엠(성현우)와 레이찬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이다. 리미트리스는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을 가졌다. 

데뷔 싱글 '몽환극(Dreamplay)'은 이들의 꿈이고 환상이던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에이엠은 "'몽환극'은 하우스풍의 댄스곡이고 여름의 느낌을 강하게 살려서 시원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현명한 곡이다. 우리의 꿈속으로 더 깊숙하게 빠져들어가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멤버 4인 중 3명이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다. 이들의 2년 만의 데뷔에 함께 출연했던 이들의 응원도 쏟아졌다.

에이엠은 "배진영과 정말 사이가 돈독하다. 배진영이 성격이 밝고 인성이 너무 좋은 친구다. 내가 1순위로 아끼는 동생이다. 배진영도 얼마 안있으면 데뷔를 하고 있다. 같이 성공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진영이의 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움과 응원을 전했다. 이어 "인피니트 우현과 무대 올라오기 전에 통화했다. 전화로 '성현우 화이팅' 이렇게 해주셔서 긴장이 다 풀려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문복은 "'프로듀스101 시즌2'할 때 나와 동갑인 친구들이 많았다. 뉴이스트 렌, JBJ95 켄타와 상균, 디원스의 우담이 등 같은 나이대 친구들이 많이 응원해줬다"고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예뻐하던 많은 동생들도 있다. 의웅이, 선호도 내가 예뻐하고 자주 연락하는 동생들이다. 동생들에게 데뷔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리미티리스의 '몽환극'은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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