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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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DJ 데뷔 정은지 "첫 곡은 내 노래? 가장 좋아하는 가수다" 너스레

기사입력 2019.07.05 20:35 / 기사수정 2019.07.05 20:4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정은지를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KBS 라디오 신입 DJ 정은지와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성은 "처음 섭외 전화가 왔는데 게스트인 줄 알았다. 감사했고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조금 전에 첫 방송을 하고 왔다. 엉망진창 와장창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본인 노래를 틀었다는 것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다. 그 맛에 DJ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이어 정은지는 "진선규, 이시언, 은지원, 이광수 씨가 나중에 놀러온다고 약속했다.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저는 '스파이더맨' 배우 톰 홀랜드 씨에게 DJ를 하게 됐다고 하니까 '어메이징'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면서 루이스 카팔디의 노래를 틀어달라고 했다. 나중에 해외스타도 초대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정은지는 "공감할 수 있는 DJ가 되고 싶다"고 했고, 이혜성은 "옆집 여동생 같은 DJ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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