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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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도날드 글로버·비욘세, 캐릭터 마주 본 강렬한 투샷 

기사입력 2019.07.04 09:35 / 기사수정 2019.07.04 09: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이 신기술로 리얼하게 탄생한 캐릭터와 더빙 캐스트의 완벽한 투샷을 공개했다. 

'라이온 킹' 캐릭터 캐스트 스틸은 심바와 도날드 글로버, 날라와 비욘세, 어린 심바와 날라를 맡은 JD 맥크러리와 샤하디 라이트 조셉, 스카와 치웨텔 에지오포, 사라비와 알프리 우다드, 티몬 품바 자주를 맡은 빌리 아이크너, 세스 로건, 존 올리버, 쉔지 카마리 아지지를 맡은 플로렌스 카숨바, 킥너 마이클 키, 에릭 안드레의 투샷이 담겨 있다. 

특히 캐릭터 캐스트의 카테고리만으로도 어린 시절의 심바와 날라, 어른이 된 심바와 날라, 디즈니 사상 최고의 빌런 스카와 하이에나 무리, 하쿠나 마타타 콤비 품바와 티몬, 충성스러운 신하 자주의 모습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이 캐릭터들은 모두 VFX(비주얼 특수 효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사화 돼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 더빙 캐스팅 배우들과 마주하게 됐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 오는 17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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