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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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X이상엽, 침대 위 파격 '시선강탈'

기사입력 2019.07.01 11:15 / 기사수정 2019.07.01 11:1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상엽의 침대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일본 후지TV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명품멜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측은 1일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의 침대 포스터를 공개했다. 순수함과 관능을 모두 담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치명적이라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새하얀 시트가 깔린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있다. 서로의 심장소리가 들릴 만큼 밀착해 있는 두 남녀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서로를 끌어안은 두 남녀의 애틋한 표정에서, 극중 이들이 어떤 사랑에 빠져드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여기에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포스터의 여운을 더욱 짙게 이어간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만큼 강렬하고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마치 이들의 사랑을 암시하는 듯 새빨간 색으로 새겨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라는 드라마 타이틀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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