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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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 맨시티 유니폼 입는다면..."반 다이크처럼 될 것"

기사입력 2019.06.28 17:04 / 기사수정 2019.06.28 17:05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면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와 같을 것이다."

콤파니가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 유니폼을 벗고 벨기에 클럽 RSC 안데를레흐트로 향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1순위로 꼽은 선수는 맥과이어다.

맥과이어는 강한 피지컬과 함께 균형감각이 뛰어나다. 상대 선수로부터 공을 빼내는 능력도 탁월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우뚝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나갈 무렵 레스터전을 치르며 맥과이어의 활약에 감명 받았다. 특히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가 4위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맥과이어의 레스터 시티 전 동료 비센테 이보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보라는 "맥과이어가 맨시티로 향한다면 반 다이크처럼 할 수 있다"며 전 동료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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