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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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목 에세이 '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 출판기념회 성료

기사입력 2019.06.25 14: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손남목 극단두레 대표의 출판 기념회에 200명의 연예인들이 함께했다.

손남목 극단두레 대표는 23일 논현동 토브헤세드에서 '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개그우먼 서성금이 사회를, 이윤철 전 아나운서가 축사를 맡았다. 가수 진이형, 혜진이, 루이스초이, 채원, 문종민, 트롯걸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손남목 대표는 “'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촉촉한 내용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글과 함께 좋은 생각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회에는 홍서범, 조갑경, 이윤철, 왕종근, 박수인, 루이스초이, 김서정, 진이형, 혜진이, 송효경, 김강현, 장가현, 김민희, 손비야, 이혜근, 지안, 민지영, 오종태, 최현호, 허준, 김지선, 이정수, 량현량하, 정시연, 김세라, 진하진 등 200여명의 지인이 참석했다. 배우 강연주는 에세이 중 한 부분을 낭송했다.

'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에는 141편의 이야기가 3부로 나뉘어 실렸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제작하고 코믹극 연출에 두각을 보인 손남목의 위트와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원패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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