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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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향한 뜨거운 관심, '로켓맨' 음악 영화 돌풍 이끄나

기사입력 2019.06.03 13:00 / 기사수정 2019.06.03 13: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진짜 주인공 엘튼 존의 음악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된 후 “주인공은 단연 ‘엘튼 존’의 보석 같은 노래”,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명곡의 향연”, “귓가에 익숙한 노래들을 듣다 보면 마치 마술처럼 훌쩍 지나가는 러닝타임” 등 영화에 등장하는‘엘튼 존의 명곡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로켓맨>과 ‘엘튼 존’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엘튼 존 특집편이 방송되며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밴드 몽니는 ‘Your Song’, 남태현은 ‘Rocket Man’,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스윗소로우X바버렛츠)는 ‘Goodbye Yellow Brick Road’, 로맨틱 펀치는 ‘Crocodile Rock’, 손승연은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김호영은 ‘Don’t Go Breaking My Heart’의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엘튼 존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방송된 후 노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동시에 그의 화려한 명곡들과 인생을 담은 '로켓맨'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어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로켓맨'은 오는 5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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