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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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앤씨아, 가수 될 수 있던 건 모두 거미 덕분?

기사입력 2019.05.31 14: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앤씨아가 오랜만에 솔로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앤씨아는 28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데뷔 7년 차임에도 솔로로 다시 시작하는 신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더유닛'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유니티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던 앤씨아는 4년 만에 다시 솔로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앤씨아는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곡으로 첫무대를 꾸몄다. 자신이 가수가 될 수 있게 해줬던 거미의 곡을 불러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냈다. 보컬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Top10에 뽑힌 이색 경력을 고백했다. 파워풀한 랩을 선보여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형 뮤지션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가요계의 신흥 프로이별러 자리를 노리는 피아노맨이 첫 출연해 자신만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바비킴, 선우정아, 앤씨아, 피아노맨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1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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