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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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김윤주, '차클의 푸른 밤' 라디오 DJ로 변신

기사입력 2019.05.28 15:22 / 기사수정 2019.05.28 15:2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그룹 옥상달빛 김윤주가 '차클의 푸른 밤' 라디오 DJ로 분해 익명의 울분 사연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26년 차 울분 전문가 유명순 교수가 우리 마음속 시한폭탄, 울분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김윤주와 방송인 홍진호가 함께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윤주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차클의 푸른 밤'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특히 차분한 분위기도 잠시, 김윤준가 소개하는 고민 사연을 들은 학생들은 격분했다. 김윤주는 강연 주제와 관련해서 "라디오에서도 억울한 일을 겪은 익명의 사연을 많이 받는다"라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유명순 교수는 본인이 울분 연구를 시작한 이유로 세계보건기구의 모토 중의 하나인 'No Health Without Mental Health(정신적인 건강 없이는 건강은 없다)'를 소개했다. 또한 "사회의 건강함을 위해 정신적인 웰빙이 중요하다. 울분이란 간과해서는 안 될 감정이다"라고 전해 학생들을 끄덕이게 했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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