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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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킹' 황현희, 심형래 대신 만만한 김대범 멱살 잡아 '폭소'

기사입력 2019.05.20 09:21 / 기사수정 2019.05.20 09:2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스마일킹' 황현희가 심형래의 야구공에 얼굴을 맞자, 만만한 김대범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코미디TV '스마일킹'에서 김대범이 심형래, 황현희, 김환석, 이종헌과 야구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투수 황현희가 한 손으로 자신의 몸을 만지며 포수 이종헌에게 사인을 보내자, 타자 심형래가 장군 김대범에게 "장군님! 황현희 몸에 때가 많은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범이 심형래에게 "뭔 때가 많아? 네가 야구공을 못 치게 사인을 보내는 거잖아"라고 말하자 심형래는 "그럼 나 투수할래"라고 말하며 투수를 맡고 황현의는 타자로 나선다. 

심형래가 던진 야구공이 황현의 얼굴에 맞는 순간, 황현희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주저앉으며 양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황현희가 밝게 웃으며 김대범의 멱살을 잡고 "언제가지 할거야?"라고 화풀이를 하자, 김대범도 웃음을 참지 못하며 "진정해! 진정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스마일킹'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코미디TV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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