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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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하니 "전환기 전 마지막 앨범,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

기사입력 2019.05.15 16:3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EXID가 전환기 전 마지막 앨범을 내는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EXID의 미니앨범 'WE'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EXID는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잠시 전환기에 들어간다. 하니와 정화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 팀을 잠시 떠난다. 남은 세 명의 멤버들 역시 당분간은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고민이 없었냐는 질문에 솔지는 "고민이라기 보다는 이 순간이 소중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고 서로 좋은 이야기도 하고 소통도 많이하며 준비했다.

하니 역시 "저도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많이했다. 준비 과정부터 지금 이순간까지도 소중한 시간이라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EXID의 새 앨범 'WE'는 '개인보다는 우리'라는 메시지에 집중한 앨범이다. 지난 2017년 발매한 'FULL MOON'에서 보여준 멤버 각자의 솔로곡의 연장선으로 기획돼지만 '우리'라는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단체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타이틀곡 'ME&YOU'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EXID 특유의 강한 어투로 표현해냈다.

한편, EXID의 앨범 'WE'는 15일 오후 6시 발매 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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