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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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 완벽 수트 비주얼 변신

기사입력 2019.05.06 16:54 / 기사수정 2019.05.06 16: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에서 펼쳐질 스케일을 장식하기 위해 '어벤져스' 시리즈의 주역인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크리스 헴스워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파격적인 모습과 달리 완벽한 수트 핏과 함께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에이전트 H로 완벽 변신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앞서 공개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예고편에서도 외계인 잡는 MIB 엘리트 요원으로서의 면모를 미리 보여줘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여기에 그의 분신과 같았던 망치가 아닌 기억 제거 장치 뉴럴라이저를 든 모습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비주얼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을 한층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우주 콤비의 모습을 미리 보여줬던 발키리 테사 톰슨과 재회할 것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은 강력한 힘은 물론, 우주를 배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던 콤비로서 영화 팬들 사이에서 두 캐릭터의 조화가 화제를 모으곤 했다.

이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조우하게 된 두 배우의 호흡이 어떨지, 이제껏 본 적 없는 우주적 스케일의 컴백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진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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