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4일 오픈…SNS 알림만으로도 쏟아지는 관심 "곧 만나요"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예능 '강식당2'가 SNS를 통한 오픈일 공지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강식당2'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과 함께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강식당2' 측은 "5월 3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으며, 내일(4일) 첫 영업을 시작한다"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어 "100% 추첨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된다. '강식당2'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찾아뵙겠다"면서 "한정된 당일 재료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2'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직접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6부작으로 방송된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의 호평에 힘입어 시즌2까지 이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피오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SNS를 통한 공지가 이어지자마자 '강식당2'는 이날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해서 이름을 머무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강식당2'의 촬영이 진행될 식당의 위치나 추첨 응모 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방송 일자는 조율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강식당' 공식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