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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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남태현 "싱어송라이터들과의 만남, 내 인생에 도움되겠다 생각"

기사입력 2019.04.29 14:03 / 기사수정 2019.04.29 14: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남태현이 '작업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궁 PD,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차희, 장재인,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가 참석했다. 

이날 남태현은 출연 계기에 대해 "단순히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음악을 메이킹하는 사람들 열 명이 만난다는게 매력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작업하고 일을 풀어나가는지 굉장히 궁금했다. 저희 싱어송라이터들은 협업을 많이 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작업하는지 모른다. 내 인생에서도 도움이 되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또 저는 혼자 산다. 살면서 언제 남자 다섯, 여자 다섯이서 한 집에 살아볼까 싶더라.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작업실'은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리얼 로맨스 이야기.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첫방송.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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