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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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측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완료, 당분간 휴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22 16:3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 

22일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의 촬영을 완료했다.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어서 당분간은 휴식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슬플 때 사랑한다'로 드라마 '보그맘' 이후 약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박한별의 남편 유 모 씨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승리의 '버닝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박한별의 드라마 하차 요구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박한별은 마지막까지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마쳤다.

그리고 앞서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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