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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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박정학 범인 지목 "나 혼자 안 죽어"

기사입력 2019.04.15 19: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박정학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여지나(조안 분)는 '서필두(박정학), 난 혼자 죽지 않는다고 말했잖아'라며 독백했다. 백시준(김형민)은 '여지나와 서필두 니들 지금 뭐하자는 거야'라며 서필두와 여지나를 강렬하게 바라봤다.

앞서 여지나는 정무심(윤복인) 추락사고 범인으로 서필두(박정학)를 지목했다. 서필두는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 

심청이는 마풍도(재희)에게 "여지나가 더이상 서필두에게 기대지 않겠다는 걸까"라며 궁금해했다. 마풍도는 "뭐라도 던져본 게 아닐까 싶다. 갈 데까지 갔다"고 이야기했다. 여지나는 "물귀신 작전이다. 저렇게까지 괴물이 될 줄은 몰랐다"며 또 한 번 놀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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