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7
경제

요즘 뜨는 카페 창업 아이템 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 가격 경쟁력 통해 브랜드 성장 이끌어

기사입력 2019.04.11 13:46 / 기사수정 2019.04.11 18:0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전세계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커피 시장 규모를 보유한 대한민국은 커피 원두 생산이 힘든 환경적인 이유 때문에 커피 원두 전량을 브라질 콜롬비아 등 원산지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3년 11만 4,532톤이던 커피 원두 수입량이 2018년 15만 8,385톤으로 증가했다. 이 부분은 국내 커피와 관련된 시장이 감소추이가 아닌 증가되는 추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 이기도 하다. 이에 지금도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나 소규모 창업 아이템으로 카페 창업을 목표하는 사업가들이 많다. 취업 대신 창업을 목표하는 청년 창업이나 이른 조기은퇴로 인한 은퇴 창업과 1인 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초보 창업의 사업가들이 커피숍 창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원두 수입량으로 커피 창업을 낙관할 순 없다. 그 이유가 이미 핵심 상권 내 기업형 프랜차이즈 카페 및 체인점의 커피숍 창업 브랜드들과 개인 카페 및 커피숍 창업 브랜드들의 과당경쟁으로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기에 커피산업은 성장성은 낙관하지만 이미 치열한 경쟁 탓에 폐업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 카페창업을 앞두고 있다면 커피 산업의 밝은 시장성의 이면엔 어두운 면도 분명히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쉽게 말해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 카페 창업을 목표한다면 최근 커피 트랜드의 흐름을 파악하고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업이 이루어져야 함을 관련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커피 창업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것이 기존보다 높은 품질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다.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까다로운 커피 품질 검사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등급의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로,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는 ‘블루보틀’을 꼽을 수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스페셜티 커피를 새로운 커피 트랜드로 주목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 ‘비싸다’ 등의 반응이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스페셜티 커피 판매 가격의 경쟁력을 앞세워 성장중인 요즘 뜨는 카페 창업 아이템 ‘만랩커피’는 낮은 가격의 2~3천 원대의 소비자 판매 가격으로 제공함에도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요즘 뜨는 커피숍 체인점 창업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으며 대형 카페 체인점 및 개인 카페가 위치한 동일한 상권에서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타 창업 후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업종 변경 창업이나 업종 전환 창업의 리뉴얼 오픈을 진행한 매장에서는 일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한 창업 성공 사례도 갖추고 있으며, 호주에도 지점을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하는 등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국내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자 까페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만랩커피가 소규모 카페 창업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이어가는 데에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함께 ‘FARM TO STORE’ 시스템이 그 중심에 있다. 뜨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만랩커피의 FARM TO STORE 시스템은 산지에서 상위 7%의 고급 원두를 직수입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유통 경로를 단일화해 자체 공장에서 로스팅해 가맹점에 제공한다. 고급 원두를 가맹점에게 낮은 원가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가맹점은 높은 스페셜티 커피의 소비자 판매가를 낮추되 스페셜티 커피 품질을 유지해 고객 만족의 경쟁력을 추구하고 있다. 체인점 기준으로도 커피의 판매가가 낮더라도 일반 카페와 비슷한 수익률과 마진율을 얻을 수 있어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

이로 인해, 고객 입장에선 부담 없는 가격에 스페셜티 커피를 감성적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가맹점주는 높은 수익률, 마진율과 더불어 재 방문율까지 얻게 되었다.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한 기업 및 소비자 선호도 3개 영역’에서 대상을 받아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주목 받는 만랩커피는, 작은 카페 창업이나 소자본 까페 창업, 디저트 카페 창업 브랜드를 찾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이 밖에도 가맹점 및 개인 소규모 카페 창업, 개인 커피숍 창업 비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오픈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숍이나 카페 창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가들에게 800만원 오픈 지원 프로그램과 1금융권 창업 대출 제도로 소규모 커피숍 창업 비용, 소자본 커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만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가맹점주들에게 커피 이론과 기기 관리법, 메뉴 제조법, 고객 응대 CS 등 바리스타 급의 사업가 양성에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관계자는 “카페 창업은 타 외식 창업 대비 큰 노동력이 요구되지 않아 여성 창업 아이템이나 주부 창업 아이템의 여자 창업으로 주목도가 높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업가들이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카페 창업을 고민하지만 경쟁력이 없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만랩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셜티 커피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높은 매출과 차별화된 아이템을 기반으로 국외 매장 운영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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