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진정니 '종채여신', 시청자 사로잡은 봄날의 힐링 로맨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3월 15일 방영을 시작한 류이호, 진정니 주연의 대만 드라마 '종채여신'(연출 료스함)이 지난 3월 25일부터 모든 플랫폼을 통해 국내 드라마 팬들과 만나고 있다.

'종채여신'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남자 옌둥밍이 우연히 작은 오지 마을 윈하이촌에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시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옌둥밍이 조금씩 슬로우 라이프에 동화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공감과 대리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진정한 소확행의 의미를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사의 여신이라 불리는 톈리윈과 옌둥민의 순도 100% 무공해 러브 스토리는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설렘까지 전하고 있다.

여기에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보는 순간 지친 심신을 모두 위로하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힐링 드라마로 국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다양한 반응으로 '종채여신'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따스한 봄날 같은 힐링 로맨스 드라마 '종채여신'은 3월 25일부터 모든 플랫폼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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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