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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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초보 아빠 위한 작명…막강한 애드립 예고

기사입력 2019.04.07 10: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기동자 이수근이 드립력으로 무장한 입담을 선보인다.

오는 8일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초보 아빠가 찾아와 아기의 작명을 요청, 보살들이 만든 장난인지 진담인지 모를 이름들에 연신 실소를 터뜨린다.

연예인 지망생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고민남 아빠는 아이의 이름을 채 짓지 못한 사연으로 보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수근은 비슷한 경험을 했던 때의 얘기를 전하며 초보 아빠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고.

덧붙여 이수근은 신중하게 고민하는 듯 보이다가도 황당무계한 이름들을 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아이의 이름을 지으며 특별한 의미 부여를 시도하지만, 박수아(리지)가 냉기 가득한 돌직구를 날린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 동자 이수근이 일반인들과 연예인들의 고민거리를 신통방통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Joy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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