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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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서민규·최진성, 환상의 호흡에도 패배 '손까지 묶어'

기사입력 2019.03.22 23:32 / 기사수정 2019.03.22 23: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고등래퍼3' 서민규와 최진성이 환상의 호흡을 보였지만 패배했다.

2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지난 주에 이은 '교과서 랩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행주와 보이비 팀의 서민규와 최진성의 '꿩' 무대 펼쳐졌다. 보이비는 서민규와 최진성에게 "너희는 좀 더 친해질 필요가 있다"고 밴드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팔을 한 쪽씩 묶어서 협동심을 기르고자 했다.

두 사람은 팔을 묶고 불편한 모습을 보이다가 금세 익숙해진 듯 편하게 행동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고 노래 가사를 쓰며 훨씬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협동심 훈련 끝에 호흡이 척척 맞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결과를 앞두고 두 손을 잡으며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본 그루비룸은 "훅도 기억에 남고 '꿩'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포스가 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103대 197로 권영훈&최진호 팀이 승리했다.

'고등래퍼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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