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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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돈스파이크X딘딘, 돈's 바비큐 식당 오픈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3.22 23: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먹다보면' 돈스파이크가 바비큐 팝업 식당을 오픈했다.

22일 방송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바비큐 팝업 식당을 오픈한 돈스파이크와 딘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미국 미식투어의 마지막 날,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각자만의 자유 시간을 가졌다. 돈스파이크는 새로운 레시피에 대해 "요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레시피를 생각 해본 적이 없다. 팝업식당 레시피 때문에 부담감, 스트레스, 두려움이 올라왔던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다양한 나라의 식료품이 가득한 전문 마켓을 찾았고, "나는 포틀랜드가 텍사스보다 훨씬 좋다. 그냥 이곳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을 알고 싶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이집트 전설의 소스를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돈스파이크가 사온 전설의 소스를 살펴봤다. 소스 포장지에는 '21살 이상의 이성적 판단 필요, 엄청 매움, 700만 스코빌'이라는 경고문이 가득히 적혀있었고, 이에 존박은 "쓰레기통 어디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레시피에 대한 질문에 "모든 걸 열어놓고 생각하는 거다. 있는 거 가지고 볶고 찌고 하면 나오는 거다. 그런 식이다. 밑도 끝도 없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미국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돈스파이크는 팝업 식당 준비에 돌입했다. 고민 끝에 미국에서 먹었던 스모그 바비큐 브리스킷과 비프 랩을 메뉴로 정했다. 존박은 해외 스케줄이 생겨 함께하지 못했고, 이에 딘딘이 일일 알바생으로 나섰다. 딘딘은 "여기 오기 전에 밥 먹으러 오는 줄 알았는데 보건증을 끊어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14시간을 훈연한 브리스킷 바비큐부터 버터밥, 매시드 포테이토까지 푸짐한 한 상을 준비했다. 돈스파이크는 마지막으로 바비큐를 점검했고, "육즙이 가득하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돈스파이크에 대해 "음식이나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제대로 요리하는 걸 처음봤는데 저 형은 정말 장인이구나 생각했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감탄했다"라고 전했다.

또 성공적으로 팝업식당을 마무리한 돈스파이크는 "후련하다. 일단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 동생들과 함께 독특한 여행을 해서 너무 좋았다. 만약 다음이 있다면 조금 더 발전 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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