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02:32
연예

"1초 아줌마"…'대한외국인' 신재은, 영재 엄마 그 이상의 똑똑함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1 06:58 / 기사수정 2019.03.21 01:58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대한외국인' 신재은이 영재 자녀를 키운 엄마 그 이상의 매력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요즘 엄마들' 특집으로 신재은, 박연수, 최할리가 출연했다. 그 중 신재은은 현실판 'SKY 캐슬' 예서 엄마라 불리는 조영구의 아내. 

아들 정우 군이 12세의 나이에 영재 교육원에 입학해 화제가 된 신재은은 "내 교육법이 특별하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형제가 있으면 같이 공부를 시킬 수 있는데 한명이니까 심심해해서 뭐든 함께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다보니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알겠더라. 남편은 10년째 같이 살고 있지만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영재 아이를 키운 것 이상으로 신재은 역시 재원이었다. 그는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우리말 겨루기', '1대 100' 등 퀴즈 프로그램에서 차례로 우승한 전력이 있었다. 그는 "외국인 상대 퀴즈라 쉬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방송을 보니 어려워 보이더라"며 신강감을 표했다.

그의 활약은 본격 퀴즈 대결 전부터 펼쳐졌다. 바로 부활권이 걸린 연습문제에서 문제를 맞히며 산삼 인형을 한국인 팀에게 안긴 것. 

한국인 중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재은은 퀴즈 고수 답게 1초 만에 정답을 외치며 파죽지세로 상대를 이겨나갔다. 존과 맥이 3초만에 정답을 맞혀 '3초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SF9보다 빠르다며 좌절할 정도였다.

그는 정답을 몰라도 일단 정답을 외친 뒤 답을 유추했다. 그리고 그 유추는 대부분 맞아 떨어졌다. 

그런 신재은이 당황한 것은 바로 이모티콘의 우리말 순화어였다. 감정, 표현, 그림 등 다양한 우리말 단어들을 조합해 단어를 맞혀 본 신재은이었지만, 옆에서 이를 듣던 샘 오취리가 '그림말'을 유추해내며 아쉽게 6단계에서 탈락했다.

비록 6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신재은의 활약은 이날 10단계까지 간 박명수보다 더 위협적이었다. '대한외국인' 팀은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 신재은과 다음에 다시 대결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 최초로 10단계까지 진출한 박명수는 허배의 벽에 막혀 우승은 하지 못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