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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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LG 트윈스 안치용 장가가던 날

기사입력 2009.12.05 15:54 / 기사수정 2009.12.05 15:54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5일 오후 12시 청담동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LG트윈스 외야수  안치용의 결혼식이 열렸다.

안치용(30)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회사원 전혜원(27)씨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 날 결혼식 사회는 같은 팀 동료인 투수 봉중근이 맡았고, 축가는 인기가수 박상민씨가 불렀다. 결혼식이 끝난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경기도 용인 죽전에 행복한 신혼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 안치용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LG 박용택



▲ 이 날은 말끔한 정장으로 차려입고 하객으로 온 LG의 우익수 이진영과 3루수 정성훈 그리고 두산의 좌익수 김현수



▲ LG 포수 조인성과 이 날 축가를 해주러 온 국민가수 박상민



▲ LG 정성훈의 넉살스런 행동으로 식장이 한때 웃음바다가 되었다. 신랑 입장 때 같이 입장하려고 하는 정성훈.



▲ 야구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던 봉중근. 이 날 사회를 맡아서 인지 내심 긴장한 모습이였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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