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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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측 "최종훈 출연 '나 좀 쉬자' 무기한 연기? 편성 계획 없었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13 15:45 / 기사수정 2019.03.13 15: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최종훈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나 좀 쉬자' 측이 입장을 밝혔다.

13일 YTN Star는 최종훈이 출연 예정이었던 iHQ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나 좀 쉬자'가 올해 3월 말 방송 예정이었지만, 최종훈이 승리 카톡방의 멤버로 거론되면서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최종훈, 김재중, 개그맨 이진호, 셰프 정창욱이 출연 예정이었다. 

이에 제작사 iHQ 측은 금일 엑스포츠뉴스에 "'나 좀 쉬자'는 편성 계획에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구매를 해야 편성을 하게 되는데 구매 검토 중인 단계였다"고 덧붙이며 편성 예정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최종훈이 속한 FNC 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종훈이 이미 경찰조사를 마쳤다며, 이번 성접대 의혹 등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함께 덧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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