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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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디바' 적우, 노래든 연기든 매력적인 역할 소화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9.03.11 11:26 / 기사수정 2019.03.11 14:0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9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토크’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빼어난 미모를 겸비한 ‘슈퍼디바’ 적우가 출연했다.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이소라, 이은미와 함께 ‘3대 디바’로 불리는 적우는 자신이 노래를 시작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스스로가 노래를 잘한다는 것을 모르던 시절, 우연히 피아노가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다 노래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손님들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자신이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MBC 드라마 ‘문희’, ‘내 인생의 황금기’, KBS 드라마 ‘황금사과’, ‘못된 사랑’,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 ‘스타의 연인’ 등 드라마 OST에 많이 참여한 이력이 있는 적우는 배우로서도 다수의 드라마의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보이기도 한 적우는 “노래는 나를 보여줘야 하는 것과 달리 연기는 다른 사람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을 느낀다. 노래 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고 싶다.”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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