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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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 슈퍼리그] '올스타 군단' Alive.L, 새로운 제왕의 등극?

기사입력 2009.11.26 17:40 / 기사수정 2009.11.26 17:4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서든어택 리그 최고의 올스타가 뭉친 Alive.L이 '제왕' esu의 자리에 도전한다.

26일 열리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서든어택 최고의 팀인 e.sports-united를 상대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Alive.L이 팀 이름만으로 보면 이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팀원 면면을 살펴보면 esu의 결승 상대로 제격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KSP-Gaming 출신 조용준과 박지호를 비롯해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 One.PoinT의 윤현식 , mosfos 출신의 스나이퍼 이승규 등 서든어택 전통의 강호 팀의 에이스가 총 출동해 이번 시즌 최대의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2차 리그 내내 Alive.L 팀원의 친정팀 격인 KSP-Gaming과 mosfos와 대결을 펼치면서 안정된 실력을 유지했다는 점이 리그 후반 빛을 발한 요인이다.

역대 최강의 멤버들이 모인 Alive.L이 '제왕' esu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구사할 지도 이번 결승전 최대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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