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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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강호동 "죽을 수 있다는 압박감 있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07 10:44 / 기사수정 2019.03.07 10:4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대탈출2’가 지난 시즌과의 차별화포인트를 공개해 새 시즌을 고대하던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그리고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업한 밀실 어드벤처.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PD와 지난 시즌 밀실 탈출의 짜릿함을 안겼던 멤버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블락비)가 더 강력해진 재미를 장착해 오는 17일 오후 10시40분 시즌 2로 돌아온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번 시즌의 차별화 포인트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영상 초반 정종연PD는 첫 촬영 전 사전 모임을 통해 “탈출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해 출연진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이어, “죽거나 실종되거나 사라지거나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중도 탈락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호동은 "죽을 수 있다는 압박감이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이어, 업그레이드 된 제작진의 노하우에 비해 6명의 탈출러들은 여전한 허당미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로 기지를 발휘하고 탈출에 실패하거나 중도 탈락될 위기로부터 탈출에 사활을 건 멤버들의 모습이 비춰지며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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