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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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홍종현 "다정한 성격, 모두 똑같이 대해…직업·위치 안따져"

기사입력 2019.03.05 11:22 / 기사수정 2019.03.05 11:2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홍종현이 자신의 다정다감함을 언급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다시, 봄'(감독 정용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다시, 봄'에서 호민 역으로 출연한 홍종현은 "극중 다정다감한 모습과 실제가 닮았다"라고 운을 뗐다. 상대역 이청아 역시 "실제론 더 다정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이에 대해 홍종현은 "사람들한테는 항상 똑같이 대한다. 직업이나 위치 이런걸 따지지 않고 예의만 차릴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도 어렸을때랑 비슷하다 느끼는게 동물을 좋아해서 아프거나 불쌍한 유기견, 유기묘 등이 있으면 잘 챙겨준다"라고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이청아는 "홍종현은 본인 집 에어컨 실외기에 알을 낳은 비둘기까지 돌본다. 마음이 따뜻한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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