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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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위하준, 하룻방 동침에 경악 "만지지마!"

기사입력 2019.03.03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과 위하준이 동침을 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2회에서는 지서준(위하준 분)과 술을 마시던 송해린(정유진)이 만취했다.

이날 지서준은 송해린이 만취하자 차은호(이종석)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불러냈다. 시간은 새벽 세시. 자다가 불려 나온 차은호는 오이 알러지가 있는 송해린이 오이 소주를 마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경악하며 "얘한테 오이를 먹이면 어떡하느냐"라고 버럭 했다.

특히 차은호는 지서준이 "빨리 송해린씨 업어라"라고 말하자 "내가 왜 업냐. 술을 먹인 사람이 업어야지"라고 버럭 했다. 그러자 지서준은 "같은 출판사 식구인 네가 업어야지 내가 왜 업냐"라고 맞받아쳤다.

결국 차은호는 송해린을 업은 채 지서준의 집으로 향했고, 지서준의 집에 도착한 차은호는 송해린을 두고는 혼자 못간다며 거실에 이불을 깔기 시작했다. 그런 후 지서준을 향해 "건전하게 손만 잡고 자자"라고 다정히 말한 뒤 지서준이 사라지자 "늑대 같은 자식"이라고 중얼거렸다. 

다음날, 지서준의 팔베개를 하고 깨어난 차은호는 "강단이. 손가락이 굵네"라고 말하며 손을 매만지다 경악하며 깨어났고, 지서준을 향해 "왜 만지냐!"라고 투덜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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