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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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예측불가 액션…연속된 미스터리에 정면 돌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5 15:09 / 기사수정 2019.02.25 15:1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이템' 주지훈의 액션이 폭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는 조카 다인(신린아 분)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범인을 찾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검사 강곤(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강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안한 일들이 벌어지고, 조카 다인까지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자 절망에 휩싸였다. 그러나 다인이 아끼던 멜로디언에서 숨겨져 있던 아이템 팔찌를 발견하고는 거울을 박살낼 정도로 분노를 터뜨렸다.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겨우 팔찌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대규모 열차씬 액션에 이어, 다인의 영혼을 앨범 속에 가둔 범인을 찾아 나선 강곤이 본격적으로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조세황(김강우)이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인 만큼 그의 예상을 뒤엎는 또 다른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예측불가의 액션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한쪽 손엔 붕대를 감은 것으로 보아 치열한 격투가 예측된다.

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당장 나와! 쥐새끼처럼 숨어있지 말고"라고 소리치는 강곤과 "이 게임은 내가 컨트롤합니다. 알겠어요?"라며 여유롭게 차 안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조세황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이 혈투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어쩌면 다인과 고대수(이정현)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시작한 강곤이 적극적으로 범인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펼쳐질 혈투 끝에는 예측불가의 결과가 찾아온다"며 "천만배우 주지훈이 직접 수십 명의 상대와 격투를 펼치는 등 힘을 쏟은 화려한 액션 씬은 영화를 방불케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이템'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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