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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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인기가요' 첫 1위…몬스타엑스·SF9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2.24 16:55 / 기사수정 2019.02.24 16: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있지(ITZY)가 데뷔 후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수상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화사의 '멍청이', 우디의 '이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ITZY(있지)의 '달라달라'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있지가 1위를 차지했다.

있지는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쇼 음악중심'와 '인기가요'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벌써 세 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이날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Alligator'로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타이틀곡과는 상반된 청량한 분위기의 'Play it Cool' 무대도 함께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했다.

SF9도 6개월 만에 '예뻐지지마'로 돌아왔다. 신화 속 나르키소스로 분한 SF9은 섹시한 남성미로 무장해 화끈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화끈하게'로 팬들과 함께 신나는 호흡도 펼쳤다. 

또한 신곡 '입꼬리'로 돌아온 효민의 컴백무대도 공개됐다. 효민은 나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게 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컨셉을 도발적인 느낌과 발랄한 에너지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1박 2일'에서 결성된 용감한 홍차(with 사무엘)의 데뷔 무대도 그려졌다. 홍경민, 차태현 그리고 사무엘은 26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찰떡 호흡으로 '사람들' 무대를 신나개 채웠다.


주목받는 신인 이달의 소녀는 '버터플라이(Butterfly)'로 컴백했다.지난해 '하이하이(Hi High)'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 이달의 소녀는, 이번에는 180도 변신한 세련된 모습으로 성숙미를 뽐냈다.

핑크레이디와 트레이의 데뷔 무대도 있었다. 핑크레이디는 '갓 걸(GOD GRIL)'로 흔들림 없는 멋진 라이브로 주목 받았으며, 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는 '멀어져'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태민, 코요태, CLC, 드림캐쳐, VERIVERY, 체리블렛, VANNER 등이 무대를 꾸몄다.

savannah14@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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