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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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네 미장원' 하늘♥기우, 스타 유튜버들의 꽁냥꽁냥 현장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9 16:12 / 기사수정 2019.02.19 16:1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박씨네 미장원' 하늘과 기우, 두 유튜브 스타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피어났다.

UMAX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이하 '박씨네 미장원') 측은 19일 하늘과 기우 사이에 꿀미소가 흐르는 꽁냥꽁냥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늘은 쉴 새없는 가위질과 빗질, 샴푸로 성할 날이 없는 기우쌤의 손을 꼭 붙잡고 다정하게 다듬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기우쌤이 하늘의 머리를 정성껏 매만져주는 '상부상조'의 핑크빛 상황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로를 향해 달달한 미소를 보내는 훈남훈녀 기우와 하늘의 꿀 떨어지는 투샷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과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실제 진실은 핑크빛과는 거리가 먼 핏빛(?) 현장이었다고. 남자 손을 케어해본 경험이 적은 초보 네일러 하늘 덕에 기우쌤은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고 전해져 좌충우돌 웃음과 꿀잼을 선사할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씨네 미장원' 제작진은 "하늘과 기우쌤은 구독자수만도 각각 68만, 33만이 넘는 탑 뷰티 유튜버라는 공통점 외에도 항상 밝은 표정과 미소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인간 비타민' 커플"이라고 칭찬하며 "안방극장에 무한 긍정에너지를 전달하는 두 사람의 기분 좋은 앙상블이 펼쳐질 오늘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장원에 결코 없어서는 안될 핵심 전력인 헤어디자이너 기우쌤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져 '박씨네 미장원' 멤버들이 험난한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씨네 미장원'은 1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리얼 4K UHD 초고화질 채널 UMAX(유맥스)를 통해 선공개되며, 이후 DIA TV(다이아티비)와 유튜브 뷰티학 개론 및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UMAX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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