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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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송원석, 유이 대신 날계란 맞았다

기사입력 2019.02.17 2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송원석이 유이를 지켰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0회에서는 이태풍(송원석 분)이 김도란(유이)을 구해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일(최수종)의 전과가 알려진 탓에 동네 주민들은 빵가게 앞에 모였다. 빵가게에는 살인자라는 사실에 대한 원성이 담긴 낙서가 쓰여있었고, 동네 주민들은 계란을 던지기까지 했다.

이태풍은 가게 밖으로 나와 김도란을 감쌌다. 결국 이태풍은 돌에 맞아 상처가 났고, 김도란은 "정말 너무하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소리쳤다.

이태풍은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라며 경고했고, 동네 주민들은 "그러니까 떠나라고. 또 빵가게 문 열면 가만 안 둔다"라며 경고했다.

이후 김도란은 이태풍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이태풍은 "아까 남자인 나보다 더 씩식하던데요"라며 위로했고, 김도란은 "사실 무섭고 떨렸는데 태풍 씨가 옆에 있어서 용기가 났던 거 같아요. 정말 고마웠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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