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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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미르 "천둥·이준 엠블랙 탈퇴 소식에 2년동안 칩거"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12 17:59 / 기사수정 2019.02.12 18:0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MBLAQ) 멤버 미르가 탈퇴한 前 멤버 천둥과 5년 만에 재회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미르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미르는 당시 멤버의 탈퇴 소식에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마음을 추스르는 동안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2년 동안 작업실에서 칩거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미르는 절친 EXID(이엑스아이디) 엘리(LE)를 향해 "엘리를 좋아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과거 앨범 녹음 당시 엘리를 처음 만났다는 미르는 작곡가를 통해 연락처를 교환했고 이후 엘리를 집 앞까지 차로 데리러 가는 정성을 보였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천둥은 소속사를 떠나 독립 레이블의 CEO가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매월 꾸준히 음악을 발표 중이라는 천둥은 수입도 흑자라고 공개해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회사 운영에 큰누나 산다라박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 순식간에 산다라박이 회사 대주주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자세한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디오스타'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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