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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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돌"…베리베리, '덕후' 박소현이 강추한 아이돌

기사입력 2019.01.09 17:0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이돌 덕후' 박소현이 신인 그룹 베리베리를 적극 추천했다.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베리베리 데뷔 앨범 'VERI-US(베리어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베리베리는 2019년 처음으로 데뷔하는 신인 아이돌이자, 젤리피쉬가 7년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빅스 동생 그룹'이라 불리며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연호는 "훌륭한 선배님들 덕분에 이렇게 데뷔할 수 있게 됐다. 부담감도 있었지만, 책임감있게 받아들여서 긴장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동헌은 "데뷔 전 리얼리티 당시에도 빅스 선배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엔 선배님이 함께 촬영을 진행했었다. 항상 배고프지 않게 밥 잘 챙겨먹고 나중에 밥 한끼 하자고 해주셨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고마움울 표했다.
 
또한 "데뷔 전 리얼리티 당시에도 빅스 선배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엔 선배님이 함께 촬영을 진행했었다. 항상 배고프지 않게 밥 잘 챙겨먹고 나중에 밥 한끼 하자고 해주셨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며 뿌듯해 했다.


베리베리는 '아이돌계 심미안' 박소현이 추천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이날 MC를 맡은 박소현은 "베리베리와는 데뷔 전부터 인연이 있다.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진행해 애정이 깊다. 감회가 새롭다. 요즘 많은 아이돌들이 경쟁이 치열한데, 자신만의 색을 갖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베리베리는 아이돌 덕후로서 봤을 때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도 본인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다. 이제까지 내가 봐왔던 아이돌과 달라 신선한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동헌은 "오늘 보여드린 모습은 우리 매력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찾아가는 베리베리가 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베리베리는 ‘VERI(베리)라는 ‘진실’을 의미하는 라틴어와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IY(베리)’가 더해진 그룹명으로 베리베리만의 진실된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냈다.베리베리의 데뷔앨범 [VERI-US]는 VERIVERY의 (VERI)와 우리(US)의 합성어로, 다양함을 나타내는 ‘Various(베리어스)’와 동일 발음이며 ‘가장 VERIVERY다운 다양한 색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멤버들의 포부를 표현하고 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베리베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VERI-US(베리어스)’ 음원이 공개되는 동시에 M.net을 통해 ‘Premiere Showcase (프리미어 쇼케이스) : VERIVERY’로 클래스가 다른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는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풋풋한 표현과 사랑의 감정을 밝은 에너지로 담아낸 곡으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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