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김영철, 소지섭 연기대상 축하 "내 일처럼 기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소지섭의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영철은 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소지섭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자다 깼다! 인스타 보는데 팬분이 알려줬어 소간지 대상을! 예상했어! 축하해요! 내 일처럼 왜이렇게 기쁜지 송은이누나 최우수상 수상만큼 기뻐"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리고 23년만에 대상이라니 나보다 데뷔도 빨랐어. 아무튼 '내 뒤에 테리우스' 때 따라하고 사진 올리고 해서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고, 내년에 꼭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만나고 싶은 연예인. 축하하고 꼭 봬요"라고 축하했다.

소지섭은 지난 30일 진행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뒤의 테리우스'로 데뷔 첫 드라마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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