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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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을 영어로?"…'나의 영어사춘기' 샘해밍턴X안현모, 영어 썰전

기사입력 2018.12.27 12:56 / 기사수정 2018.12.27 12:5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샘 해밍턴과 안현모가 불꽃튀는 영어 썰전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를 시도한다. 김원희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인사동 가이드에 나서고, 이재룡은 이태원 거리에 나가 외국인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사배 역시 이시원 선생님에게 배운 표현을 총동원해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간다.
 
또 이날 방송에는 샘 해밍턴과 서울대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멤버들에게 실전 영어 꿀팁을 전수한다. 최근 북미정상회담 방송을 동시 통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안현모는 "저 역시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그래서 더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혀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안현모와 샘은 취나물을 영어로 어떻게 설명할지를 두고 첨예한 논쟁을 벌인다. 과연 두 영어 능력자들이 멤버들에게 전수해줄 특별한 영어 꿀팁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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